광주 광역시에 소재한 장외등록기업인 화니백화점(대표 이덕룡)은 비등록 관계사인 일성산업과의 합병은 적법하다고 주장했다.2일 화니백화점측은 「양사 합병 해명과 입장」이라는 보도자료를 통해 일성산업과 1대 2의 비율로 합병키로 했고, 합병으로 화니백화점의 주주들에게 이익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앞서 화니백화점은 지난달 28일 주주총회를 열고 관계회사인 일성산업을 흡수합병키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화니측은 이날 합병에 따라 이익잉여금과 토지시가 환산분을 감안할 경우 주당 자산가치가 늘어나 주주들에게 유리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