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대표 이계철)과 KBS(사장 박권상)가 운영하는 인터넷방송 「크레지오(WWW.CREZIO.COM)」가 7일 정식서비스에 들어갔다.두 회사는 이날 오전 여의도 KBS 본관에서 크레지오 출범식을 가졌다. 한국통신은 지난해 11월 시범서비스에 나선지 5개월만에 하루평균 500만 페이지뷰를 기록하는 등 큰 호응을 얻어 정식서비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크레지오는 뉴스, 드라마, 영화, 음악,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기존의 공중파 방송과 달리 원하는 시간대에 원하는 프로그램을 볼수 있다.
한국통신 홈페이지(WWW.KT.CO.KR)와 KBS홈페이지(WWW.KBS.CO.KR), 코넷(WWW.KORNET.NET), 한미르(WWW.HANMIR.COM)에 접속하면 볼 수 있다.
이 방송은 일본, 중국 옌벤(延邊)지역에서도 무궁화 3호를 이용한 위성망으로 시청할 수
있다. 박민수기자MINSOO@SED.CO.KR
입력시간 2000/04/07 1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