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제주 라온GC 10월 2일 정식 개장

제주 라온GC(북제주군 한경면)가 2일 정식 개장한다. 제주의 자연과 풍광을 그대로 살린 27홀 규모로 해발 130~180m 지대에 위치해 눈, 바람, 안개 등의 영향을 적게 받는 지형 조건을 자랑한다. 페어웨이에도 양잔디를 식재했으며 콘도형 숙박시설인 라온빌리지와 260m 길이의 연습장, 자연동굴 공원, 테니스장 등의 부대시설을 갖췄다. 이 골프장은 오는 11월13~14일 타이거 우즈, 최경주, 박세리 등이 출전하는 스킨스게임인 ‘MBC 라온건설 인비테이셔널’을 개최하며 코스 설계는 이 대회 출전자인 유럽투어 스타 콜린 몽고메리가 맡았다. 악천후로 인해 라운드를 하지 못할 경우 회원에 한해 그린피와 항공료, 숙박비 등을 환불해주는 제도를 최초로 도입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개인 2억1,000만원, 법인 4억2,000만원에 3차 회원을 모집하고 있다. (064)795-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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