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인회계사회는 국제회계기준(IFRS) 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지원센터를 설치하고 21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
한국공인회계사회는 또 오는 11월3일까지 다섯 차례에 걸쳐 금융감독원과 빅4 회계법인의 지원을 받아 서울ㆍ부산ㆍ대구ㆍ광주ㆍ대전 등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IFRS 주요내용과 도입과정, 주요 이슈 등에 대해 설명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한국공인회계사회의 한 관계자는 "IFRS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지원센터를 설치하기로 했다"며 "도움이 필요할 경우 1차적으로 한국공인회계사회 상근연구위원과의 전화상담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