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여름휴가철을 맞아 1,500여개 서비스센터 등에서 오는 14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특별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현대차 고객은 이 기간에 직영서비스센터 및 서비스협력사에 차량을 입고시키면 냉각수, 엔진오일, 브레이크 오일, 타이어 공기압 등을 점검받고 장거리 운행차량 관리 및 안전운행 요령도 안내받을 수 있다.
현대차는 이와 함께 본격적인 여름휴가 기간인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전국 주요 고속도로 12개소, 피서지 2개소에서 서비스 코너를 운영한다.
여름휴가 특별점검 서비스의 자세한 일정과 장소는 현대차 홈페이지나 고객센터(080-600-6000)로 문의하면 된다.
기아차도 14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전국 830여곳의 AS 네트워크를 활용해 사전 안전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아차는 이와 함께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전국 주요 고속도로 12개소, 피서지 3개소에서 서비스 코너를 운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기아차 홈페이지나 종합상황실(080-200-2000)을 통해 알아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