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13일까지 단비…겨울가뭄 해소 기대

13일까지 단비…겨울가뭄 해소 기대 이재철 기자 humming@sed.co.kr 겨울 가뭄을 달래줄 단비가 13일 오후까지 내리겠다. 기상청은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에 많은 비나 눈이 온 뒤 13일 오후 늦게부터 북서쪽 지방부터 차차 개겠다고 12일 밝혔다. 예상 강수량은 전국이 5~30㎜(제주 산간 60㎜ 이상)이며 강원영동 산간(10~30㎝), 강원 및 경북 북동내륙(5~10㎝) 등은 제법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13일 낮 최고기온은 영상 7~12도로 푸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그러나 비(곳에 따라 눈)가 오면서 강한 바람이 불겠고 해상에서는 높은 물결과 함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강원ㆍ대구ㆍ경북ㆍ부산ㆍ울산ㆍ경남 지방의 건조경보와 서울ㆍ경기 지역의 건조주의보를 해제했다. 입력시간 : 2006/01/12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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