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환율 다시 하락세…11시30분 현재 1,062.2원

환율이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다시 하락세로돌아서고 있다. 2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11시30분 현재 전날 종가보다 4.40원 떨어진 1천62.20원에 거래되고 있다. 환율은 지난 23일과 24일에 이틀 연속 소폭 상승했었다. 이날 환율은 전날보다 4.10원 급락한 1천62.50원으로 출발, 오전 9시30분께 1천63.80원까지 오르며 반등을 시도했지만 1천61.90원까지 밀린 뒤 조정을 받고 있다. 외환시장 관계자는 "엔/달러 환율의 하락 영향으로 원/달러 환율도 떨어지고 있다"며 "외환당국의 개입 움직임은 아직 감지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엔/달러 환율은 오전 11시30분 현재 전날보다 0.54엔 하락한 102.85엔을 나타내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이상원기자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