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만기 연5.08%… 전주비 0.16%P상승【워싱턴=연합】 한동안 약세를 보이던 미재무부 채권 금리가 다시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미재무부는 지난30일 입찰에서 3개월 만기 채권을 연 5.08%로 매각, 할인금리가 지난주의 4.92%에 비해 0.16% 포인트가 올랐다.
이같은 할인금리는 지난 9월23일 연 5.18%에 매각된 이후 3개월여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또 6개월 만기 채권도 연 5.11%의 할인금리로 매각돼 지난주의 5.08%에 비해 역시 소폭의 오름세를 나타내며 2개월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