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국 패트롤] 경기관광公-아시아나, 日·中관광객 유치 협력 外

경기관광公-아시아나, 日·中관광객 유치 협력 경기관광공사는 아시아나항공과 손잡고 중국과 일본 관광객 유치에 발 벗고 나섰다. 경기관광공사와 아시아나항공은 중국, 일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맞춤형 관광상품 개발에 대한 업무협정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경기관광공사는 중국 주요 관광지로 북경ㆍ상해ㆍ강소ㆍ절강ㆍ광동ㆍ사천지역을 선정하고 마케팅 홍보활동을 집중하기로 했다. 또 일본에서는 동경ㆍ오사카ㆍ나고야ㆍ후쿠오카 등 대도시를 중심으로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경기관광공사는 경기도 북부지역의 파주 첼시아울렛, 이채코리아 등 쇼핑관광지와 미용체험을 적극 소개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파주 스킨 에니버셔리, 4계절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부천 웅진 플레이 도시, 명인의 손맛을 느낄 수 있는 풍미식품의 김치체험 등 다양한 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있다. /수원=윤종열기자 경기여성개발센터, 사회적 기업가 양성과정 마련 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는 4월부터 유망 사회적 기업가 양성교육 과정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 교육과정은 도내 경력 단절 여성들의 사회적 기업 창업준비를 위한 것이다. 사회적 기업에 대한 이해, 정부지원정책, 사업계획서 작성, 마케팅 전략수립, 상품기획과 제품관리, 시장조사, 사회적 기업가의 경영노하우 등을 전수하게 된다. 교육 대상은 여성 예비창업자 및 사회적 기업 창업 전환을 준비하는 기존 여성사업가 등이며 신청은 경기도여성개발센터(www.gwdc.or.kr)에 첨부된 서식에 따라 사업계획서를 교육담당자 메일(huhje@gg.go.kr)로 제출하면 된다. 교육기간은 4월 4~29일 총 4주간으로 교육 이수 후 5월 2일 창업계획서를 발표한다. 경기도 관계자는 "교육생들은 사회적기업가 양성교육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사회적 기업가와 네트워크 교류 기반을 마련할 수 있으며 여성창업보육센터 입주평가시 가점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의정부=김광현기자 용인시 계약심사제 운영 통해 16억 예산 절감 경기도 용인시는 지난 1월부터 계약심사제를 운영해 7일 현재 16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8일 밝혔다. 계약심사제는 사업 발주 전 원가 계산이 정확하게 잘 됐는지, 공사 방법 선택은 적절한지, 설계는 낭비 없이 잘 됐는지 등을 검토하는 제도이다. 2억원 이상 공사, 5,000만원 이상 용역, 2,000만원 이상 물품구입 등이 심사 대상이다. 시는 그 동안 배수관로 설치공사, 도로환경개선사업, 교통안전시설물 유지보수 공사 등 21건의 계약과 고교평준화 타당성 조사, 지방대중교통계획 수립 등 29건의 용역을 각각 심사했다. 시는 올해 모두 259건 862억원의 공사와 용역에 대해 계약 심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용인=윤종열기자 고양시 올 농어업경영자금 9일까지 신청접수 경기도 고양시는 농ㆍ수ㆍ축산업에 종사하는 농어업인의 금융 부담을 경감하고 농어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농어업경영자금 신청을 9일까지 받는다. 대상은 관내 사업장에서 1년 이상 해당 분야(원예ㆍ특작ㆍ과수ㆍ축산업ㆍ수산업)에 종사하는 농ㆍ어업인과 농업인단체 등이다. 개별농가는 6,000만원 이하. 영농조합법인이나 축산단지 등은 2억원 이하로 연리 1.5%, 2년이내 원리금 일시상환 조건이다. 지원 시기는 4월~8월경이다. 신청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청 홈페이지 '새소식란'을 참조하거나 고양시 농업기술센터(051-8075-4142)나 관할 구청 산업위생과로 문의하면 된다. /고양=김광현기자 충남도 동남아 무역사절단 955만弗 수출계약 충남도는 올해 처음으로 파견한 1차 동남아 무역사절단을 통해 3,065만달러의 수출상담 성과와 955만달러의 계약을 추진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충남도는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4일까지 베트남(호치민)·태국(방콕)·필리핀(마닐라)서 10개 기업이 참가한 무역사절단을 운영해 이 같은 성과를 거두었다고 8일 밝혔다. 이중 조미김 생산 가공업체가 베트남에서 15만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했고 제빙기 제조기업은 필리핀에서 30만달러, 면 점착테이프 기업은 태국에서 18만달러, 초음파 비만치료기 제조기업은 베트남과 태국에서 각각 8만달러 등 총 4개 기업이 80만달러의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충남도는 오는 5월 예정된 서유럽 무역사절단, 해외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에 참가할 기업을 충남도 홈페이지(www.chungnam.net) 등을 통해 모집하고 있다. /대전=박희윤기자 포항시, 린도社 등 '이달의 우수중기' 선정 경북 포항시는 이달의 우수중소기업으로 린도, 스톨베르그&삼일, 신일이엔지, 거명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스톨베르그&삼일은 철강 및 주물공업에 필요한 제강공장의 연속주조용 소재를 생산 공급하고 있다. 린도는 농가형 배합기 등을 제작하는 회사로 국내 환경에 적합한 제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신일이엔지는 산업용 송풍기ㆍ공조기를 개발해 일본과 인도에 수출하고 있다. 거명은 공해방지시설 설치ㆍ관리 업체로 이 분야에서 다양한 특허를 받았다. 시는 이들 업체에 대해 중소기업운전자금 우대지원, 산업디자인 개발 및 산업재산권 지원사업 우선지원, 산업기술연수, 해외전시회 참가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했다. /포항=김영동기자 상주시, 노인일자리사업 635명 혜택 경북 상주시가 8일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갖고 올해 9억4,000만원의 예산으로 635명의 노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키로 했다. 앞으로 7개월간 진행되는 이 사업은 건강한 노인이 독거노인이나 중증장애 노인 등 소외계층을 돕는 노노케어, 거리환경 개선, 자전거보관 관리사업, 고객지원사업단 운영 등으로 추진된다. 대상은 65세 이상 노인들로 1일 3시간씩 주 3회 현장에서 근무하게 된다. /상주=이현종기자 대덕사이언스 나눔터 조성 대덕특구 연구개발자와 시민의 여가활동을 위한 '대덕사이언스 나눔터'가 조성된다. 대전시와 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는 대덕특구 종사자의 휴먼네트워크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대덕테크비즈센터 1층에 대덕사이언스 나눔터를 마련한다고 8일 밝혔다. 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의 유망기술정보제공사업과 연계돼 조성되는 대덕사이언스 나눔터는 오는 4월 중순까지 총 5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돼 설치된다. 과학기술인뿐 아니라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회의공간, 문화공간, 휴식공간, 정보검색공간 등으로 구성된다. /대전=박희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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