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프로야구] 삼성, 불우이웃 성금전달

[프로야구] 삼성, 불우이웃 성금전달 삼성라이온즈는 연말 사랑나누기행사의 일환으로 28일부터 내년 1월초까지 소년소녀가장과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 '사랑의 홈런퍼레이드' 통해 모은 성금과 위문품을 전달한다. 28일 대구시 북구청 관내 소년소녀가장 23명과 대구 시민운동장이 있는 북구 고성동 자치회 등에게 이웃돕기 성금 1,200여만원을 전달하면서 행사를 시작하는 삼성라이온즈는 29일에는 천광보육원, 화성양로원 등 야구단과 인연을 맺고있는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성금과 어린이용 점퍼 200벌, 20kg들이 쌀 126포를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 98년부터 '사랑의 쌀보내기 홈런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매년 5,000여만원의 성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온 삼성라이온즈는 올해에도 이승엽, 김기태, 임창용 등 팀내 14명의 선수가 이 행사에 참가해 5,000여 만원의 성금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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