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의 대규모 매수세에 힘입어 반등에 나섰다.
코스피선물 12월물은 사흘째 100선에서의 지지력을 확인하며 1.00포인트 오른 101.20포인트로 마감했다. 외국인들은 6,322계약을 순매수하며 상승세를 주도했고 개인도 1,800계약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은 7,751계약 순매도했다. 시장 베이시스는 외국인 순매수의 영향으로 0.62포인트로 마감해 최근의 선물 고평가 기조를 이어갔다. 또 베이시스 강세는 프로그램 매수세를 유발해 프로그램 매매는 1,306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베이시스가 갑자기 악화될 가능성이 높지 않은 것으로 분석, 추가적인 프로그램 매수세 유입을 예상하고 있다.
<이재용기자 jylee@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