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 대행사 ㈜이엠엠 대표에 서교(44)씨가 선임됐다. 국내 중견 홍보대행사인 이지스커뮤니케이션즈(대표 전상훈)와 마이스터컨설팅(대표 한재방), 메타커뮤니케이션즈(대표 노범석) 등 3개 회사는 21일 “3개 회사를 통합해 홍보 대행사 ㈜이엠엠(EMM)을 설립한다”며 “초대 대표에는 언론인 출신 서교씨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국내 홍보 대행사가 브랜드 통합을 통해 상호협조체제를 구축한 사례는 있지만 홍보대행사간 전면 통합이 이뤄지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통합을 통해 ㈜이엠엠은 50여명의 홍보 컨설팅 인력을 보유한 업체로 출범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