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실적개선 저PER株 관심을

굿모닝신한證, 유망주 10개 선정

1ㆍ4분기 실적개선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저평가된 저주가수익비율(저PER) 종목에 대한 투자가 유망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굿모닝신한증권은 21일 보고서에서 “일회성 또는 계절성 요인을 제외하고 실적개선을 이뤄낸 기업의 경우 국내 경기가 1ㆍ4분기 저점을 찍고 2ㆍ4분기부터 상승될 것으로 보여 양호한 실적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이에 따라 굿모닝신한증권은 1ㆍ4분기 실적을 기준으로 주가가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대한유화 ▦대양금속 ▦한일이화 ▦화승알앤에이 ▦현대디지탈텍 ▦삼우이엠씨 ▦에이스안테나 ▦삼현철강 ▦한국특수형강 ▦유진테크 등 10종목을 유망주로 선정했다. 대한유화의 경우 1ㆍ4분기 사상 최대의 영업이익을 기록한데다 하반기에도 원자재 가격 인하로 실적호조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또 대양금속은 니켈 가격 상승으로 인한 제품 가격 상승과 터키 현지법인의 수출확대 등을 근거로 추천종목으로 제시됐다. 한일이화는 해외 현지법인 등의 지분법 이익증가가, 화승알앤에이는 국제유가 안정에 따른 원가부담 감소가 호재가 될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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