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국제석유거래소에서 7일 북해산 브렌트유가 배럴당 9.92달러로 거래돼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이날 런던 국제석유거래소가 개장하자 마자 사회주의자 유고 차베스의 베네수엘라 대통령 당선 영향을 받아 브렌트유가 배럴당 10.19달러로 올랐으나 곧바로 폭락,내년 1월 인도분이 한때 사상 최저치인 배럴당 9.92달러에 거래됐다.
한편 사우디 아라비아등 걸프협력회의(GCC)회원국 정상들은 이날 아랍에미리트연합 수도 아부 다비에서 모임을 갖고 유가하락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