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현란한 마술세계 빠져볼까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드는 현란하고 빠른 손놀림, 상상조차 할 수 없는 마술의 신기함이 크리스마스 시즌 로맨틱한 사랑의 이름으로 관객을 맞는다. 2001년 국제대회에 처녀출전해서 대상을 차지하고, 그 이후 계속되는 국제 마술대회에서 연이어 그랑프리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한 이은결이 `마술로 느끼는 모든 감동`이란 주제로 20일부터 1월4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 컨퍼런스 룸에서 `이은결의 매직 콘서트`를 연다. 이번 공연에서는 올해 세계마술대회(FISM)에서 1위를 차지한 프랑스의 노베릍 페레를 비롯해서 제너럴 매직이 일품인 데니콜, 호주의 커플 마술사 팀 엘리스 & 수엔 웹스터, 2000년 FISM 1위를 차지한 일본의 겐지 미네무라등 세계의 유명 마술사들이 게스트로 참가한다. 또한 연인에게 사랑을 고백할 수 있게 도와주는 연인 이벤트도 있다. 대형세트에서 펼쳐지는 일루젼 매직에서, 관객들과 하나되어 재미있게 하는 팔러 매직, 그리고 마술의 기본이자 다양한 마술을 펼쳐 보일 수 있는 카드 매직까지 다양하다. (02)3433-1712 <이진우기자 rai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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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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