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전문업체 씨온은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수제도넛 전문업체 미스터도넛과 업무협력을 체결하고 커피∙제과 업계 최초로 모바일 마케팅 플랫폼을 도입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력으로 미스터도넛은 씨온 내 쇼핑몰인 ‘씨온샵’에 전국 35개 매장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매장 주변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씨온은 버거헌터, 매드후라이치킨, 오뎅사께 등과 씨온샵 협력을 체결하며 제휴 업체를 확대해왔다.
안병익 씨온 대표는 “위치기반 SNS 씨온을 활용하면 전국 프랜차이즈를 대상으로 하는 브랜드 마케팅과 각 개별 점포의 상황에 맞게 상시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씨온샵 마케팅 모두가 가능하다”며 “스마트폰 가입자 3,000만 시대를 맞아 모바일 소셜 마케팅 플랫폼인 씨온샵은 온라인 마케팅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