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는 올부터 산업기술 기반조성사업을 추진하면서 신규사업을 선정할 때 사전 연구기획제도를 도입한다고 25일 밝혔다.산자부는 이 같은 사전 연구기획제도 도입에 따라 업계의 수요, 참여의지, 정부 지원이 종료시점의 자립화 계획 등을 미리 검토한 후 지원사업을 선정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또 산자부는 기술개발사업과 연계된 기반조성사업을 우선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수년간 계속되는 사업의 경우 사업비 잔액을 다음해로 넘겨 사용할 수 있도록 사업비관리 시스템을 개선하기로 했다.
권구찬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