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토크쇼의 여왕」으로 수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오프라 윈프리가 이달 중순 여성지 「오프라 매거진」(O, THE OPRAH MAGAZINE) 창간호를 내놓아 화제.이 잡지는 미국내에서 오스카 수상자들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윈프리의 이름과 이미지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는 점 때문에 벌써부터 주목을 받고있다.
윈프리의 명성만으로도 광고주가 몰리면서 창간호와 다음호의 광고가 이미 꽉찬 상태며 2000년도 광고로 2,000만달러가 예약된 상태.
오프라 매거진은 25~49세의 여성을 겨냥한 잡지로 윈프리가 직접 글도 쓰고 편집에도 참여할 예정./뉴욕=
입력시간 2000/04/04 1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