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직장인 보유 신용카드 평균 2.7개”

직장인들은 평균 3개 정도의 신용카드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지난 19~26일 남녀 직장인 727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카드사용에 관해 설문으로 조사한 결과, 직장인들의 신용카드 보유 개수는 평균 2.7개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카드결제를 가장 많이 하는 분야로는 ‘음식’이 전체 73.3%의 응답률(복수응답)로 가장 많았고 유통ㆍ쇼핑(38.8%), 패션·잡화(36.3%), 문화(21.6%) 순이었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카드는 ‘포인트를 많이 주는 카드’가 45.1%로 가장 높았고 영화, 놀이공원 등 문화 할인 혜택이 많은 카드(37.6%)와 쇼핑 할인 혜택이 많은 카드(29.4%) 순으로 조사됐다. 매월 카드사용 결제 금액에 대해서는 ‘늘 생각보다 많이 나온다’는 응답이 62.2%, ‘생각한 것만큼 나온다’가 36.7%였다. 또 카드 결제금액을 확인한 후 ‘종종 후회한다’는 응답이 43.5%였고, ‘매월 후회 한다’도 27.9%에 달했다. 10명 중 8명(80.9%)은 현금보다 신용카드를 더 많이 사용했다. 카드와 현금의 사용 비율이 ‘8대2’라는 응답이 25.9%로 가장 많았고 9대1(22.4%), 7대3(18.4%), 6대4(7.6%) 등이 뒤를 이었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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