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다음달부터 오는 9일20일까지 수원ㆍ성남ㆍ의정부ㆍ고양 등 19개 도시지역을 대상으로 오존경보제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경기도는 이 기간 1시간당 오존농도가 0.12ppm 이상일 경우 오존주의보, 03ppm 이상일 경우 경보, 0.5ppm 이상일 경우 중대경보를 발령하게 된다.도는 이와 함께 오존경보 발령사실을 휴대전화, 인터넷 홈페이지, 유선방송 및 아파트 자체 방송시설 등을 통해서도 전파할 예정이다.
휴대전화로 경보 발령사실을 통보받고 싶은 도민은 경기넷(www.gyonggi.go.kr) 또는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 인터넷 홈페이지(www.kihe.re.kr)에 접 속, 신청하면된다.수원=김진호기자 tigerk@sed.co.kr
<저작권자ⓒ 한국i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