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는 영동권 비축 토지인 강원속초시 조양동 상업용지 2필지와 삼척시 당저동 준주거용지 1필지 등 3필지 3,081평을 다음달 7일 입찰 매각한다고 24일 밝혔다. 속초 조양지구 동쪽의 속초시 조양동 상업용지는 7번 국도 및 청초호유원지 내 도로와 인접, 관광객을 상대로 한 숙박ㆍ음식업소 등으로 투자 가치가 높다. 또 삼척시 당저동 토지는 시청 300m 남쪽에 있어 업무ㆍ상업ㆍ주상복합 등 모든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고 토지공사는 설명했다. 문의는 토지공사 영동사업단 용지부 전화 (033)610-5154).
<민병권기자 newsroom@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