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볼만한 TV 프로그램] 수목미니시리즈 '개인의 취향' 外

개인의 취향

픽사 스토리-3D 애니메이션을 향한 도전

진호와 헤어지기로 결심한 개인
■ 수목미니시리즈 '개인의 취향' (MBC 오후9시55분)
상고재에서 박철한 교수와 마주친 진호. 박교수는 진호가 지하방을 열었다는 사실에 분노하고, 진호는 개인과 함께 개인 엄마의 묘지를 찾아가 그녀의 아픔을 다독여준다. 한편 상준은 우연히 발견한 설계도를 들고 최관장을 찾아가 공모전에 앞서 미리 검토를 해 달라 부탁하고, 최관장은 이를 단호히 거절한다. 우연히 최관장의 사무실에서 자신의 설계도를 발견한 박교수는 진호가 고의적으로 이를 가로챈 것으로 오해한다. 결국 개인은 진호가 의도적으로 게이라 속여 상고재에 들어왔으며, 그동안 자신을 이용했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고 그와 헤어지기로 결심하는데…. 픽사의 생생한 애니메이션 이야기
■ 다큐10+특선 '픽사 스토리-3D 애니메이션을 향한 도전' (EBS 오후11시10분)
애니메이션의 새로운 시대를 열고 전례없는 흥행 역사를 쓴 픽사. 그 뒤에 숨겨진 애니메이터들의 세계를 아카데미 수상후보였던 레슬리 아이웍스 감독이 한 편의 다큐멘터리로 만들었다. 미공개 장면과 애니메이터, 감독, 스튜디오 임원들, 프로듀서, 목소리 연기를 펼친 배우들이 들려주는 픽사의 생생한 이야기가 공개된다. 픽사는 처음 5년 동안 짧은 단편 애니메이션으로 비평가의 주목을 받았지만, 획기적인 성공을 이루지는 못했다. 그러던 중, 디즈니와 합작으로 장편 애니메이션에 도전하게 되고, 드디어 '토이 스토리'를 세상에 내놓으며 새로운 3D 애니메이션의 장을 열게 된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