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는 라스가스사의 대주주인 카타르 국영회사 QGPC및 엑손모빌사와 지난 11월20일자로 지분에 참여하는 계약을 최근 체결했다고 설명했다.가스공사의 지분참여율은 5%이며 금액기준으로는 5,000만달러이다.
가스공사는 이번 지분참여로 2001년부터 25년동안의 사업 기간동안 총 6,000억원, 연평균 240억원이상의 배당수익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라스가스사는 지난 93년 카타르정부와 엑손모빌사가 공동으로 설립한 가스회사로 단일 가스전으로는 세계 최대의 가스매장량을 보유하고 있는 카타르 북부유전(NORTH FIELD)가스전을 개발해 LNG를 생산하고 있다.
박동석기자EVEREST@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