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남양 유아식시장 공략 강화/미 거버사 유아용품등 독점판매 계약

남양유업(대표 홍원식)이 세계적인 유아식 전문업체인 미국 거버사와 제휴, 유아식시장 공략을 강화한다.남양유업은 26일 거버사와 유아식 및 유아용품의 국내 독점판매 계약을 체결했으며 30일부터 제품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지난 82년 농심과 제휴, 국내에 진출한 거버사는 95년말 농심과의 관계를 청산, 한국거버유아용품(주)을 통해 제품을 판매해왔으며 계약기간 만료로 이번에 다시 남양유업과 손잡게 됐다. 국내 유아식시장 최대업체인 남양유업은 거버사와의 제휴를 통해 부동의 1위자리를 확고히 다지는 한편 유아용품 부문에 대한 판촉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문병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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