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태평양 「라네즈」 전면리뉴얼/자체개발 새원료 피부타이프별 다양화

태평양(대표 서경배)은 올 가을시즌부터 간판 브랜드인 「라네즈」를 전면 리뉴얼한다.자체개발한 신원료인 「세라마이드 PC104」성분을 새롭게 처방, 피부타이프별로 건성피부용과 복합피부용으로 다양화했으며 용기 디자인도 과감히 교체, 감각적이고 심플한 느낌이 들도록 했다. 이처럼 태평양이 라네즈 리뉴얼 작업에 나선 것은 판매가표시제(오픈프라이스제) 도입 등 새로운 시장환경에서 브랜드 위치를 공고히 하는 한편 기존의 중저가 이미지에서 고품질 화장품으로 변신하기 위한 것이다. 「라네즈」는 올 상반기에 6백억원의 매출을 올려 태평양 화장품부문 매출의 46%를 차지하는 간판브랜드이다.<이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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