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시청률 조사업체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너의 목소리가 들려’ 11회는 전국 기준 22.1%, 수도권 기준 24.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동시간대 경쟁드라마 MBC ‘여왕의 교실’은 전국 시청률 7.5%였고, KBS 2TV ‘칼과 꽃’은 5.4%에 그쳤다.
지난달 5일 시청률 7.7%로 출발한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탄탄한 대본과 배우들의 호연에 힘입어 경쟁작들을 압도해왔다.
전날 방송에서는 민준국(정웅인 분)을 죽였다는 의심을 받은 박수하(이종석)가 국민참여재판에서 무죄를 선고받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또 다른 시청률 조사업체 TNmS 전국 기준으로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22.2%, ‘여왕의 교실’ 7.1%, ‘칼과 꽃’은 4.3%였다.
/디지털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