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최경주 공동 37위로 상승

뷰익챔피언십 3R

최경주(36ㆍ나이키골프)가 미국 PGA투어 뷰익챔피언십에서 공동37위까지 상승했다. 최경주는 2일(한국시간) 미국 코네티컷주 크롬웰의 TPC리버하일랜즈(파70)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3개로 1타를 줄여 중간합계 2언더파 208타를 기록했다. 고비 때마다 나온 보기가 아쉬웠지만 첫날 79위에서 둘째날 43위, 그리고 다시 공동37위로 이틀 연속 순위를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다. 선두는 이날 7언더파 63타를 몰아쳐 합계 11언더파를 마크한 JJ 헨리(미국). 버디 8개를 잡고 보기는 1개로 막아낸 헨리는 전날 공동13위에서 2타차 단독선두로 뛰어올라 최종라운드에서 생애 첫 우승을 노릴 수 있게 됐다. 해리슨 프레이저(미국)가 2타차 2위(9언더파), 카밀로 비예가스(콜롬비아)와 라이언 무어(미국) 등이 공동3위(8언더파)에 포진하며 선두를 추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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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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