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특징주] 써니전자, 5일 연속 하한가 뒤 2일 연속 상한가

써니전자가 최근 7거래일 동안 극단적인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써니전자는 27일 오전 9시 47분 현재 가격제한선까지 올랐다.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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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전자는 최근 주가가 과도하게 오르거나 내리는 상황이다. 지난 19일부터 5거래일 연속 하한가를 기록하더니 최근 2거래일 동안에는 상한가를 나타냈다. 써니전자는 송태종 전 대표가 코미팜으로 옮기면서 며칠 동안 주가가 급락했다. 송 전대표가 안철수연구소 출신이라는 이유로 ‘안철수 테마주’에 편입됐지만 송 전대표의 이적으로 인해 주가가 크게 떨어진 것이다. 하지만 전날 4,000만주 이상이 거래되는 이상 현상이 발생하더니 다시 주가가 급등세를 나타내는 상황이다.

증권가 일각에서는 ‘전형적인 테마주의 흐름’으로 분석하며 투자에 주의할 것을 조언했다.


강동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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