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제지(대표 이원수)는 올해 매출 목표액을 지난해보다 약 10% 증가한 1,200억원, 경상이익은 150억원으로 정하고 해외시장 개척과 신제품 판매에 주력키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무림제지는 이를 위해 고급카드용지를 중심으로 한 수입지 대체 지종의 판매를 확대하고 가디안지, 점착시트용 MR용지 등 지난해 출시한 신제품에 대한 마케팅도 강화키로 했다. 또 상대적으로 낮은 반덤핑 예비판정을 받은 중국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신규시장 개척도 강화할 예정이다.
<서정명기자 vicsjm@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