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의 대대적인 리노베이션 작업을 완료한 한일CC(경기 여주)가 이름까지 ‘솔모로CC’로 바꾸고 새롭게 출발했다. 솔모로CC는 20일 새 클럽하우스 준공과 함께 그랜드오픈 기념식을 갖고 재탄생을 알렸다.
‘솔모로’는 소나무(솔)와 무리(모로)를 합쳐 ‘소나무가 많은 곳’을 이르는 순 우리말로 여주ㆍ이천 지역의 옛 지명이다. 개장 15년을 맞아 36홀 코스와 클럽하우스 리뉴얼 작업을 마친 솔모로CC는 티오프 간격을 8분으로 늘리고 식당 운영을 워커힐호텔에 위탁하는 등 서비스 수준도 높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