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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분양 큰 장 선다] 반도건설 '남양산역 반도유보라 6차'

가변형 벽체로 공간 활용성 높여

단지 내 2층 규모 별동학습관 블록 에듀센터·문화강좌 마련

남양산역·근린공원 인접… 교통·주거환경도 우수

반도건설은 19일 분양을 시작하는 ''남양산역 반도유보라 6차''에 한층 더 차별화된 설계와 특화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해 5,200여가구 규모의 양산신도시 반도유보라 브랜드타운의 정점을 찍는다는 계획이다.


'평면이 남다른 아파트'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반도건설이 하반기 첫 사업의 포문을 양산신도시에서 연다. 반도건설은 19일 '남양산역 반도유보라 6차'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 일정을 시작한다. 반도건설은 20여년간 수도권 신도시·택지지구 중심으로 안정적으로 사업을 진행해온 건설사로 최근 양산·동탄2·김포한강신도시 분양물량에 도입한 특화 설계로 수요자들에게 명성이 높다.

이 아파트는 그동안 반도건설이 양산신도시에서 분양해온 총 5,182가구 규모의 '반도유보라 브랜드타운'의 마지막 물량이다. 이 때문에 한층 더 차별화된 설계와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적용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특히 '9·1 부동산대책' 발표로 3년간 택지 개발이 제한되면서 이번 양산신도시 분양 물량에 더욱 관심이 집중되는 모습이다.

남양산역 반도유보라 6차는 경남 양산시 물금택지지구 15블록 일대에 지어지며 지하 2층~지상 29층 11개동 827가구로 구성된다. 평형은 세 가지로 59㎡, 80㎡, 87㎡(이하 전용면적)다.


특히 '평면 강자'라는 반도건설의 명성에 어울리는 차별화된 설계가 눈길을 끈다. 먼저 전 평형에 가변형 벽체를 활용해 입주민의 입맛에 따라 방과 거실을 구성하게 했다. 59㎡ 타입에는 판상형 구조에서 전면에 4개 공간을 배치한 4베이 구조를 도입했다. 또 수납설계에도 공을 들여 워크인 드레스룸을 마련했고 작은 방 2개에 모두 붙박이장을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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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와 87㎡에는 동탄2신도시에서 큰 호응을 얻었던 4베이·4룸 설계를 기본으로 했다. 또 주방에 '주부멀티공간'을 마련해 또 하나의 방 또는 대형 펜트리 공간으로 활용토록 했다. 이에 더해 넓은 공간을 제공하면서 고객 부담은 최소화한 틈새평면 80㎡를 다시 한번 선보인다. 거실과 세 번째 침실을 확장하면 약 7.1m의 광폭거실을 누릴 수 있다.

반도건설은 그동안 인정받아온 교육 특화 단지라는 명성을 이번 6차에서도 이어갈 예정이다. 5차 때와 마찬가지로 단지 내 2층 규모의 별동학습관을 지어 에듀센터 블록에듀를 입점시킨다. 에듀센터 블록에듀는 아이들의 연령에 맞는 맞춤 교구를 제공해 아이들이 블록을 쌓으며 EQ와 사회성을 키우는 공간이다. 또 부산대학교 평생교육원과 연계해 입주민의 자기계발을 돕는 다양한 문화강좌들도 별동학습관에 마련할 예정이다.

교통과 주거여건도 빠지지 않는다. 도보 5분이면 부산도시철도 2호선 남양산역에 닿으며 부산 금곡역까지는 네 정거장이다. 남양산 IC를 통해 울산·부산 등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인근에 2개의 근린공원과 양산천이 있다. 특히 통도사에서 낙동강까지 약 26km 길이로 조성된 양산천 산책로에는 계절에 따라 갖가지 꽃이 피며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리고 있다.

19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24일 특별공급, 25일 1·2순위, 26일 3순위 청약을 받는다. 다음달 2일에 당첨자를 발표하며 계약은 7일부터 3일간이다. 모델하우스는 남양산역 인근인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 2714-17에 마련된다. 1599-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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