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콘텐츠허브가 1분기 양호한 실적과 IPTV 가입자 확대에 따른 수혜 기대감으로 외국인 비중이 확대되는 등 이틀째 상승하고 있다.
SBS콘텐츠허브는 17일 오후 2시33분 현재 전일 대비 4.15% 상승, 거래되고 있다. SBS콘텐츠허브는 전날 1.92% 상승 마감했다.
공태현 삼성증권 연구원 “KT스카이라이프와 KT의 올레 TV 스카이라이프(OTS) 결합상품 판매로 IPTV 가입자 수(현재 400만 가구 상회)가 급증하고 있다”며 “향후 IPTV내 SBS 콘텐츠들의 VOD 매출 증가시, 콘텐츠 수수료를 제외한 추가 비용이 없어 높은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