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인터넷몰 ‘봄맞이 세일’

인터파크등 15일까지 최고 85% 할인행사

본격적인 봄의 시작을 알리는 4월을 맞아 온라인쇼핑몰들이 ‘봄맞이 세일’에 돌입했다. 주요 온라인몰들이 4월 중순까지 계속되는 백화점 세일 기간에 맞춰 최대 85% 할인된 가격에 브랜드상품을 내놓는가 하면 쿠폰할인 및 특가전 등을 통해 저렴한 가격에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인터파크는 오는 15일까지 ‘2007 스프링 메가 세일’을 열고 가전, 의류, 화장품, 잡화 등 전 품목에 걸쳐 브랜드세일, 테마세일, 스페셜프라이스, 쿠폰파워 등 4가지 주제로 세일을 진행한다. 금강제화, 마루 등 패션잡화 브랜드 상품을 최고 85%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으며 샤프 공기 청정기, 엡손 복합기 등 가전제품도 25%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다. 디앤샵도 15일까지 브랜드 정기세일을 통해 MCM, 루이까또즈, 러브캣 등 백화점 잡화브랜드를 10~7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MCM 쟈카드 칼라 트림 보스톤백’(22만500원), ‘MCM 화이트 비세토스 원통백’(23만4,090원) 등이 대표적인 품목이다. 이와함께 ‘보석시계 100대 브랜드 초특가 세일전’도 마련해 제이에스티나, 티아라, 아가타, 돌체앤가바나 등 상품을 30~70% 저렴하게 내놓는다. CJ몰은 오는 15일까지 봄 정기 세일에 들어가 패션, 화장품, 가구, 가전 등을 70%까지 할인 판매한다. 또 10~13% 할인쿠폰을 활용하면 세일중인 상품을 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롯데닷컴도 15일까지 ‘봄 정기세일’에 돌입해 세일 기간 중 제품을 구입하면 구매금액의 7%를 현금처럼 쓸 수 있는 롯데포인트로 적립해준다. 다양한 기획상품 행사 등을 활용하면 백화점에서 구입하는 것보다 최고 50% 더욱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G마켓에서도 오는 9일부터 2주간 ‘2007 G마켓 Grand Sale’을 실시해 전 품목을 최대 90%까지 할인 판매한다. 행사기간 중에는 할인쿠폰을 하루 1만장씩 무료로 배포하며 G마켓 상품권 증정 및 원 플러스 원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한다. 옥션은 15일까지 ‘새봄맞이 잡화 세일전’을 통해 이태리 럭셔리 브랜드 ‘그레타’와 ‘비올리나’ 핸드백, 지갑, 신사ㆍ숙녀화 등을 6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13일까지는 ‘스포츠 가격신화 이벤트’를 열어 골프, 헬스, 인라인 등 봄철 인기 스포츠 용품을 20~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KT몰은 4월 한 달간 가구 할인기획전을 진행해 서랍장을 비롯 자연마루, 침대, 붙박이장 등을 50%이상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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