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tSectionName(); 신형 쏘나타 '美 최고 안전한 차'에 박태준기자 june@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현대자동차의 신형 쏘나타(사진)가 미국에서 최상위급 잔존가치 평가에 이어 최고의 안정성까지 인정받았다. 현대차는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가 18일(현지시간) 신형 쏘나타를 '최고로 안전한 차(Top Safety Pick)'로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IIHS는 ▦정면 ▦측면 ▦후방 ▦루프 충돌 테스트에서 모두 최고 등급인 '우수(Good)'를 받은 차량 중 '차체 자세제어장치(VDC)를 장착한 차량을 '최고로 안전한 차량'으로 선정, 발표하고 있다. 지난 1959년 설립된 IIHS는 미국 내 80여개 보험사가 회원사로 가입해 보험사의 후원 등으로만 운영되는 비영리 자동차 안전 분야의 연구기관이다. 또 IIHS의 충돌 테스트는 실제 필드에서의 충돌사례를 분석하고 30년 이상 축적된 방대한 자료를 바탕으로 평가되기 때문에 정확성 측면에서 신뢰와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신형 쏘나타는 10일 미국 최대 중고차 잔존가치평가기관인 ALG의 3년 후 잔존가치 평가에서 동급 차종 중 최상위권 달성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안전성까지 입증되면서 현대차는 북미시장 판매가 순조롭게 시작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차는 미국 앨라배마 공장에서 생산하는 쏘나타 2.4 GDI를 북미시장에 연간 20만대가량 판매, 일본 업체들이 주도권을 잡고 있는 중형 세단 시장을 잠식해나가겠다는 구상을 가졌다. 이를 위해 현대차는 7일(현지시간) 열렸던 슈퍼볼 방송광고를 통해 신형 쏘나타를 집중 소개하는 등 사전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다. [이런일도… 부동산시장 뒤집어보기] 전체보기│ [실전재테크 지상상담 Q&A] 전체보기 [궁금하세요? 부동산·재개발 Q&A] 전체보기│ [알쏭달쏭 재개발투자 Q&A] 전체보기 [증시 대박? 곽중보의 기술적 분석] 전체보기│ [전문가의 조언, 생생 재테크] 전체보기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