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샘물은 최근 충북 괴산군 문광에 위치한 자사 공장의 PET 생산 설비를 생산능력 2배 규모로 증설했다고 31일 밝혔다. 새로 신설된 PET 2 라인은 풀무원 샘물과 워터라인 500㎖ 전용 생산 설비로 시간당 생산능력은 2만8,000병이다. 정희련 풀무원 샘물 사장은 “공장 설비가 증축된 만큼 올해 적극적으로 국내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