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중유물전시관(관장 강순형)은 개관 11주년을 맞아 `병풍에 그린 송학이 날아 나올때까지`란 주제로 `십장생 특별전`을 연다. 이번 전시에는 소장품 궁중용 10폭 십장생 대작 병풍 유물을 비롯한 각종 명품들이 대거 나온다. 내년 2월22일까지 계속된다.<박동석기자 everest@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