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식 에스프레소와 고소한 우유의 부드러운 만남’ 동서식품이 지난 4월 선보인 ‘맥심 라떼 디토’는 커피전문점에서만 맛볼 수 있었던 카페라떼를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든 1회용 커피믹스 제품이다. 날로 고급화되고 다양해지는 커피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한 동서식품의 야심작이다. 최상급 아라비카 원두를 강하게 볶은 정통 이탈리아식 에스프레소에 부드러운 우유를 첨가해 커피전문점 커피의 맛을 재현했으며 부드럽고 깊은 맛의 카페라떼를 선호하는 20대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아가고 있다. 특히 동서식품에서 새롭게 개발한 TTPR(Time Temperature Profile Roasting)공법으로 최상급 아라비카 원두를 최적의 시간과 온도로 강하게 볶아 정통 이탈리아식 에스프레소의 깊고 풍부한 맛과 향을 만들어냈다. 이탈리아식 에스프레소에 우유를 24.69% 첨가해 카페라떼의 풍부한 커피향과 부드러운 우유의 맛을 동시에 살렸다. 맥심 라떼 디토는 커피전문점의 커피를 즐기는 젊은 여성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 출시 이후 4월과 5월 두 달 동안 15억원의 매출 성과를 올렸다. 이에 힘입어 동서식품은 맥심 라떼 디토를 통해 카페라떼를 즐기는 20대 젊은 층을 적극 공량하는 동시에 젊은 브랜드로써의 이미지를 더욱 확고히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동서식품은 기존 맥심 커피 브랜드의 패키지와 다른 신선하고 차별화한 새로운 제품 패키지와 광고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일반인 50명이 출연한 멀티 광고는 개그콘서트의 ‘야야야 송’으로 유명해진 Cancion Del Mariachi를 제품명과 연결시킨 ‘랄랄라랄라 라떼 디토 송’은 기존의 잔잔한 커피 광고의 개념을 깨 신선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동서식품은 앞으로 서울 시내 주요 대학가를 중심으로 맥심 라떼 디토와 함께하는 커피타임 이벤트 등의 소비자 시음행사를 펼쳐 20대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더욱 늘려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