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정책

원·달러 환율 하락

설 연휴 직후부터 원·달러 환율이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환율은 오전 9시 29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0원 80전 내린 1,106원 10전에 거래되고 있다. 설 연휴 기간 미국 등 해외증시가 호조를 보인데 따른 영향으로 이날 국내증시가 강세를 보이면서 원·달러 환율이 하락 압력을 받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4% 오른 2,102.76으로 출발했다. 이집트의 반 정부 시위사태가 다소 누그러진 점도 안전자산인 달러화에 대한 매수세가 줄어든 요인이다. /김능현 기자 nhkimch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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