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도내 중소기업의 경영 개선 및 판로 확대를 위해 오는 15일 올해 첫 ‘해외바이어 초청 구매상담회’(수원 이비스호텔 3층)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인도ㆍ말레이시아 등지에서 70명의 해외 바이어와 도내 350여개 업체와 1대 1 개별상담을 가질 예정이다.
경기도내 생활용품ㆍ디지털가전ㆍ패션잡화ㆍ식품 제조 기업 등이면 참가할 수 있으며 통역비 등은 도에서 지원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경기중기센터 홈페이지(www.gsbc.or.kr) 공지사항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은 뒤 팩스(031-259-6258)로 접수하면 된다.
경기중기센터 홍기화 대표는 “경영악화와 판매부진으로 힘들어 하는 중소기업이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도내 중소기업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