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주)까슈등 10개사 파산 절차

법원, 화의최소 결정서울지법 파산 2부(재판장 이형하 부장판사)는 29일 현재 화의 중인 ㈜까슈 등 10개 사에 대해 화의 취소 결정을 내렸다. 파산부는 지난 24일 화의 인가 기업 17개 사에 대한 현장 검증을 거친 뒤 사실상 영업이 중단된 이들 10개 기업에 대해 우선적으로 화의 취소 결정을 내린다고 밝혔다. 파산부 조사결과에 따르면 전체 화의 기업 중 20%는 변제의무를 충실히 이행하고 있고 30%는 이행 의무 노력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파산부의 한 관계자는 "앞으로 변제의무에 불성실한 기업들에 대해 적극적으로 화의 취소 결정을 내릴 것이다"고 말했다. 화의가 취소돼 파산절차를 거치게 되는 회사는 다음과 같다. ▦㈜까슈 ▦㈜성산종합화학 ▦우암물산㈜ ▦동양금속공업㈜ ▦㈜제이컴 ▦국제강건㈜ ▦운산강업㈜ ▦대생기계㈜ ▦대동기공㈜ ▦㈜광인애드. 안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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