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선물옵션시황] 강보합권 유지, 46.70P 기록

선물가격이 전일대비 0.15포인트 올라 46.70포인트를 기록했다.11일 선물시장은 전일 급락에 따른 반발매수세가 유입되며 최근월물의 가격이 강보합권을 유지했다. 엔화의 소폭 반등과 동남아 증시의 회복등에 힘입어 최근월물은 하오 2시30분께 전일대비 1.20포인트 높은 47.75포인트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후 한국통신의 직상장방침이 알려지며 팔자물량이 급증, 선물가격은 결국 전일대비 0.15포인트 높은 수준에서 거래를 끝냈다. 외국인은 444계약을 순매수, 누적순매수 포지션을 2,751계약으로 늘렸다. 개인투자자는 1,245계약을 순매도, 대조적인 모습을 나타냈다. 선물옵션영업전문가들은 『엔화의 반등세 지속과 한통주 상장의 진위여부가 선물 시장의 가격방향을 결정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한편 옵션시장은 장중 치열한 매매공방끝에 내가격 풋옵션이 소폭 올랐다. 47.5포인트 풋옵션은 전일대비 보합으로 거래를 끝냈다. 전문가들은 만기일을 맞아 옵션과 현물주식을 연계한 차익거래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투자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강용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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