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특징주]빙그레, 실적 부진 전망에 ‘약세’

빙그레(005180)가 올해 2·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에 못 미칠 것이라는 전망에 약세다.


빙그레는 7일 오전 9시 23분 현재 전날보다 1,800원(2.11%)내린 8만3,400원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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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이날 빙그레의 2분기 실적이 예상을 밑돌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11만원에서 9만8,000원으로 내렸다.

이선경 대신증권 연구원은 “빙그레의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2,47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7% 늘어나고 영업이익은 222억원으로 11.1% 증가할 것”이라며 “순이익은 3.8% 늘어난 173억원으로, 기대치에 못 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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