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케미칼은 한국염색기술연구소와 첨단 융복합 섬유소재 제품화 공동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앞으로 5년간 바이오ㆍ의료ㆍ수송ㆍ건축ㆍ환경ㆍ전자 등 다양한 산업분야와 융복합화된 섬유산업 기술정보를 공유해 신기술 개발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웅진케미칼의 한 관계자는 “웅진케미칼과 한국염색기술연구소는 첨단 섬유소재 공동 개발은 물론 하이테크 염색가공기술 증진을 위한 보유설비 활용, 품질분석과 시험인증 지원 등 다양한 협력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양측은 지식경제부가 지원하는 ‘2009년 스트림 간 협력기술 개발사업’에서 친환경 인테리어 제품과 산업용 절연재ㆍ내장재 개발에 함께 참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