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과 안철수연구소가 상생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후 첫 협력의 일환으로 네이버 백신에 V3 엔진을 탑재한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와 안철수연구소는 이달 내 네이버 무료백신 엔진에 안철수연구소의 V3 엔진을 추가하기로 결정했다.
국내 최대 포털업체인 네이버가 국내 최고 보안업체인 안철수연구소의 V3 엔진을 채택함에 따라 양사의 시너지 효과가 개인용 백신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네이버는 지난 2007년부터 실시간 무료백신 서비스인 네이버 백신을 제공하고 있으며 그동안 카스퍼스키랩과 하우리 엔진이 탑재돼 왔으며 카스퍼스키 엔진은 지난달로 계약이 종료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