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공, 수도권 5개택지지구 분양
한국토지공사는 11일 경기도 용인 신봉ㆍ동천지구 단독주택용지 115필지 1만305평을 비롯, 수도권 5개 택지개발지구에서 531필지 4만2,439평의 토지를 상반기중 일반 실수요자들에게 분양한다고 밝혔다.
용도별로는 단독주택용지가 ▦용인 신봉ㆍ동천 115필지 1만305평 ▦남양주 마석 167필지 1만700평 ▦남양주 호평ㆍ평내 224필지 1만5,778평등 총 506필지 3만6,783평이다.
특히 용인 신봉ㆍ동천지구의 단독주택용지는 서울과의 접근성이 뛰어난데다 수지 1ㆍ2지구와 붙어있어 생활편익시설이 풍부해 일반 실수요자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근린생활시설용지는 용인 신봉ㆍ동천지구에서 14필지 3,541평, 상업용지는 남양주 마석지구에서 11필지 2,115평 등이 분양된다. 분양가의 60~70%선까지 융자를 알선하며 대금납부도 최고 2년까지 분할납부가 가능하다는게 토공측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