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아시아자판매 설립/사장에 조규호씨 내정

아시아자동차(대표 김영석)가 기아자동차에 이어 오는 4월1일 판매와 애프터서비스를 담당할 아시아자동차판매(주)를 설립한다. 사장에는 조규호 부사장이 내정됐다.아시아자동차는 이를위해 지난 25일 이사회를 개최, 아시아자판에 1백99억9천4백만원(99.7%)을 출자하기로 결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에따라 아시아자동차는 생산과 수출만을 전담하게 되고 아시아자판이 내수와 애프터서비스를 담당하게 된다. 기아그룹은 기아자판과 아시아자판의 출범으로 올해 그룹전체 매출액이 당초 예상했던 14조1천억원 보다 6조원 정도 늘어난 20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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