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서울대 교내 ‘헌혈의 집’ 개원

서울대에 서울시내 대학으로는 처음으로 ‘헌혈의 집’이 문을 연다. 대한적십자사 산하 서울서부혈액원은 22일 오후 서울대 학생회관 보건진료소 2층에 헌혈의 집을 개설한다. 서울대에는 그동안 2~3주에 한번씩 서울서부혈액원의 헌혈버스가 배치됐다. 서울서부혈액원의 한 관계자는 “심리적으로나 환경적으로 헌혈하기에 더욱 편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헌혈의 집을 열기로 했다”고 말했다. 서울대 헌혈의 집 관계자는 “헌혈버스가 2∼3주에 한번씩 찾아오면 40∼50명이 헌혈했으나 지난 18일부터 시범 운영하고 있는 헌혈의 집에는 이미 하루 평균 13명이 찾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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