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은 29일 KB금융지주에 대해 실적 회복세와 M&A 모멘텀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7만1,000원을 제시했다.
한정태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순이자마진 회복과 충당금 감소가 예상보다 느리다"면서도 "연체율 등이 안정되고 있어 실적 개선은 시간문제"라고 분석했다.
한 연구원은 6월 지방선거 이후 우리금융 민영화, 외환은행 매각 등이 본격 논의되면 추가적인 대형화, 겸업화에 나설 것으로 보여 M&A 모멘텀이 가장 클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