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태광산업 노조간부 11명 체포영장

울산남부경찰서는 25일 태광산업㈜ 송모(36) 노조위원장, 정모(32) 부위원장 등 이 회사 노조간부 10명과 ㈜고합 울산1단지 문모(35) 노조위장 등 11명에 대해 법원으로부터 체포영장을 발부 받아 검거에 나섰다.경찰에 따르면 태광산업 노조 간부들의 경우 지난 12일부터 불법 파업을 주도해 회사측으로부터 업무방해로 고소된 상태며, 고합 노조위장은 ㈜효성 울산공장의 불법 파업에 동참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광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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