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연, 코스레코드 단독선두 질주美LPGA 퀄리파잉스쿨 2R
강수연(23)이 코스레코드를 세우며 미국 LPGA 퀄리파잉스쿨(프로테스트) 1차에선 2라운드 단독선두에 나섰다. 또 8명의 한국골퍼가 컷오프를 통과, 본선진출의 가능성을 높였다.
24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베니스의 플랜테이션GC 보브캣코스(파 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강수연은 7언더파 65타를 쳐 합계 6언더파 138타로 3타차 선두에 올랐다. 65타는 보브캣 코스 신기록이며 Q스쿨 사상 두번째 최소타(최소타 93년 아니카 소렌스탐 64타) 기록이다.
김진영기자 EAGLEK@SED.CO.KR
입력시간 2000/08/24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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